별 8개
한줄평 :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는 기분이 든다...
3줄 줄거리
살인사건의 피의자로 붙잡힌 강태오는 자신이 총 7건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한다.
형사 김형민은 강태오가 말하는 거짓정보들 속에서 진실을 밝혀 내기 위해 애쓴다.
암수살인 : 아무도 모르는 살인
피해 신고조차 없어 수사를 하지도 않는 살인 사건이
한해에 정말 200건이나 된단 말인가?
불쌍한 영혼들이 아닐 수 없다.
강태오의 머리가 보통은 아니다.
살인을 한 장소, 날짜, 시간까지 다 기억하고 있는 것을 보면 말이다.
그리고 그 정보들을 섞어서 형사에게 얘기해준다.
형사 또한 대단하다. 집념이 보통이 아니다.
그의 증언 속에서 거짓을 가려내고 진실을 밝히는 것은 형사의 능력이겠다.
쓸데없이 드는 궁금증은 형사가 돈이 어디 있어서
매번 영치금을 두둑하게 넣어준단 말인가 하며 봤는데 금수저(?)가 도움이 되었구나~
영화가 다 끝나고 범인은 복역 중에 자살을 했다는 자막이 있었다.
끝내 밝혀지지 않고 남겨진 사건 속에서
피해자나 유가족들은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란 생각이 들었다.
영화가 개봉하고 유가족과의 마찰이 있는거 같은데 잘 해결되길 바란다...
진선규(조형사 역)는 김윤석과 개고생하더니
마약수사대로 발령받아 극한직업을 찍었네~
물론 극한직업에서는 마형사이다.
'영화영화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헤미안 랩소디 (0) | 2018.10.31 |
---|---|
[2017.12.27] 원더 (0) | 2018.10.27 |
[2017.12.20] 위대한 쇼맨 (0) | 2018.09.29 |
협상 (0) | 2018.09.19 |
서치 (0) | 2018.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