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6개


한줄평 : 맨 앤 '우먼' 인 블랙 (영화에 나오는 대사이다)


3줄 줄거리
MIB의 신입요원이 된 M과 에이스요원인 H가 한팀이 되어 임무를 수행한다.

이 둘은 벙거스가 죽으면서 건네준 우주 최강 무기를 뺏으려는 자들로부터 지켜내고,

MIB 내부의 첩자를 찾아내야 하는데...


나는 맨 인 블랙 1편만(1997년 개봉) 본 것 같다.

아마도 맨 인 블랙 2(2002 개봉)와 3(2012 개봉)는 안 본 것 같다.

이렇게나 띄엄띄엄 제작되는 영화가 또 있을까 생각해 봤는데 많은 것 같다...

전편들을 보며 누구나 한번쯤 했을 생각 :
"나도 요원이 되어 검은 정장을 입고 뉴럴라이저(기억 삭제기)를 써보고 싶다..."
이번 편은 약간의 대리만족을 시켜준다.
몰리가 어릴 적 경험을 통해 MIB를 동경하고 그 조직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결국 MIB에 들어가 수습 과정을 거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벤져스의 발키리를 맡았던 테사 톰슨이 이번 영화에서 신입요원 M으로 등장한다.
H는 어벤져스에서 토르였던 크리스 햄스워드가 맡았다.

(토르와 관련된 개그 장면을 하나 넣기도 했다.)
리암 니슨은 MIB 런던 지부 국장인 T를 맡았다.
H의 경쟁 요원으로 C가 나온다.
영어 이니셜 한글자씩만 쓴다면 26명의 요원이면 끝나는데 그외의 요원들은

뭐라고 불리우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스토리가 너무나도 흔한 이야기이고, 반전마저도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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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크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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