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5개


한줄평 : NO JAPAN을 외치는 시국에 적당한 영화이긴 한데 재미는 없다...


3줄 줄거리
일제치하 시절 독립군은 곳곳에서 무장항쟁한다. 두만강 인근 봉오동에는 독립군 장군을

잡으려는 일본 추격조인 월강추격대가 투입된다. 독립군의 황해철과 마병구를 비롯한

그의 동료들, 그리고 이장하는 유인 작전을 짜는데...



이 영화는 실제 있었던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뒀을 것이다.
그러나 넓은 들판과 막다른 협곡을 이용해 적을 궁지에 몰아넣었다는 실제 사실이

영화속 스크린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어디로 왔다갔다 하는지도 모르겠고, 도중에는 누가 누구를 잡으려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내가 집중을 안하고 본 탓일까...)
다만 지형지물에 익숙한 독립군들이 우리땅이라는 이점을 잘 활용해서

승리를 거두었구나 하는 생각은 든다.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개그도 그다지 웃기지가 않다.
억지스러운 장면들이 곳곳에서 보인다.
또한, 일본군의 어린애를 소재로 전개한 이야기들도 납득하기 어렵다.

지금과 같은 시국이니까 관객이 이정도는(460만 이상)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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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크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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