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8] 공작

별 7개


한줄평 : 뭐가 진실이고 뭐가 허구일지...


3줄 줄거리
1990년대 안기부는 북한의 핵개발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북파 공작원을 침투시켜

북의 고위층 내부로 잠입시킨다. 코드명:흑금성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단 3명뿐이다.

그는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인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이 나온다. 그리고 주지훈도 나온다.

이 영화의 장르는 드라마이다. 액션은 없다.
스토리 자체는 흥미진진할수 밖에 없는 내용이다.
1990년대 북한측 광고사업과 금강산 관광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이다.

모두다 진실일 순 없겠지만 그럴듯하다.

나는 그 당시 10대의 나이라서 기억도 안나는데 얼마나 사실에 가까울지 가늠이 안된다.

아무튼 영화는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다른 부분들을 보게 될 것이므로 논란이 많이

될 것 같다.

북한의 모습을 어떻게 재현해 낸걸까 궁금하다.

전부다 CG인걸까?

김정일이 키우는 강아지는 뭘까?

이 영화를 2019-10-16일에 봤는데, 바로 어제 대한민국과 북한의 남자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가 평양에서 열렸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 경기를 생중계로 보지 못했다.

북한은 여러모로 이해할 수 없는 나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