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시간

영화영화영화 2011. 2. 17. 12:00

 


127시간 (2011)

127 Hours 
7.8
감독
대니 보일
출연
제임스 프랭코, 케이트 마라, 앰버 탐블린, 클레멘스 포시, 케이트 버튼
정보
드라마 | 미국, 영국 | 94 분 | 2011-02-17
글쓴이 평점  

 

 

한줄평 : 나는 삶을 위해 어디까지 포기할 수 있을까?

 

 

3줄 줄거리
혼자 놀러다니는 걸 좋아하는 청년 아론.
역시나 혼자서 블루 존 캐년을 갔다가...
협곡으로 떨어지면서 바위 틈새에 오른손이 껴버리고 마는데;;;

 

 

자연의 거대함에 놀라고 그런 자연에 내가 갖는 두려움을 느꼈다.
화면을 가득 채운 들판, 협곡, 바위 등에 주인공 한명만 덩그러니
있는 걸 볼때마다 경탄과 함께 오싹해짐도 같이 느껴졌으니...

 

따스한 한줄기의 햇살 : 평소에는 몰랐지만 정말 소중하다.
(특히나 요새, 매일매일 춥다가 오늘 따스한 햇살을 느끼며 태양이 고마웠다)
이 외에 시원한 바람도, 깨끗한 물도, 신선한 공기도... 소중해,

 

자연뿐만 아니라 평상시에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자신의 주변인의 소중함도 같이 생각해야겠다.
꼭 뒤늦게 깨닫게 되는게 문제잖아?

 

무엇보다도 이 영화의 주제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 라고 생각한다.
집중을 해서 계속 이루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면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꼭 이뤄질거다.
(안 이뤄진다면 의지가 약한 것이라 생각하고 좀 더 강한 의지를 발휘!)

 

그치만 역시나 내가 주인공이 처한 상황이었다면,,,
과연 주인공처럼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이게 실화라는데 한번 더 놀란다.

 

이 영화의 시사점 : 어디 갈땐 꼭 행선지를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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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크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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