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영화영화영화 2019. 3. 6. 12:00

별 7개


한줄평 : 마블은 대단해~!


3줄 줄거리
크리족은 스컬처들의 만행을 저지하기 위해 힘쓴다. 크리의 스타포스 팀에 속한

비어스는 임무를 수행하다가 C-53(지구)으로 오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의 기억 속 과거를 찾게 되는데...


조금 늦게 들어가서 (광고가 있을 줄 알았는데...)

스탠 리 헌정 영상으로 만들어진 오프닝을 제대로 못 봤다.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보러 갔는데 영화는 1995년이 배경이다.

벽돌만큼 커다란 핸드폰이라던지, 구식 컴퓨터를 보고, 옛날 노래를 들으며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어벤져스 탄생 이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사라진 어벤져스 히어로들을 구원(?)할 캡틴 마블의 등장기라고 보면 되겠다.

퓨리 요원의 왼쪽 눈에 얽힌 사연도 나온다.
플러큰(고양이 구스)이 씬 스틸러이다.

이 영화는 온라인 상에서는 논란이 되기도 한다. (부제가 페미니즘이라고 불리우며...)
영화의 주인공이 여자이고 여성이라서 겪는 한계를 뛰어 넘자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일까?
그렇지만 영화를 보며 크게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다.
다만 나에게도 여주인공이 별로다.

매력이 좀 떨어진다고나 할까? - 와이프는 내게 "그냥 이쁘지 않아서라고 말해"라고 했다.

쿠키 영상이 2개이다.
첫번째 쿠키는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예고한다.
길고 긴 엔딩 타이틀이 올라가고 나오는 두번째 쿠키는

플러큰이 테서렉트를 뱉어내는 짧은 영상이다.

어서 빨리 엔드 게임을 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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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7개


한줄평 : 선의 방관은 악의 승리를 꽃피운다. - 에드먼드 버크


3줄 줄거리
복잡한 정세를 띠고 있는 나이지리아. 반군의 쿠데타로 인해 대통령도 죽고, 외국인들은

위협을 느낀다. 미국은 켄드릭스 박사를 탈출시키기 위해 월터스가 이끄는 특수부대를

보내지만 그녀는 원주민들과 함께 가겠다고 한다.


켄드릭스 박사는 너무나도 답답하다.
안전이 보장되어야 의료 활동도 할 수 있는것인데,

반군은 어떤 사정 따위도 봐주지 않을텐데 말이다.
신념을 내세우기에 앞서 상황파악이 우선인 것 같다.
그럼에도 모니카 벨루치의 미모는 대단하다.

결국엔 군인은 명령을 따를 뿐이겠지만

안 그런 군인도 있으니 이런 영화가 나온 것 아니겠는가?
월터스와 그의 부하들. 전형적인 미국식 영웅으로 그려졌다.

마지막 전투 장면의 긴박감은 엄청나며 굉장히 사실적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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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모두가 행복한 해피 엔딩(?)~~~


3줄 줄거리
맨해튼 신탁 은행에 무장강도가 든다. 이들은 인질을 붙잡고 돈을 훔치려 한다.
경찰은 현장을 포위하고 협상가를 투입한다.
강도들은 시간을 끌며 경찰에게 요구 사항을 들어달라고 하는데...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종이의집을 재미나게 본후에 비슷한 영화가 있다고 해서
찾아보게 되었다.

같은 점은 은행에서 돈을 훔치는게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인질을 붙잡고는 있지만 인명피해는 없게 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이다.

다른 점은 종이의집의 범죄가 좀 더 스케일이 크고 긴 기간인데
인사이드 맨은 약간 규모가 작으며 기간도 짧다.
인사이드 맨이 2006년에 나왔으므로 종이의집은 어쩌면 인사이드 맨에서
영감을 받았을지도 모르겠다.(?)

어째서 우리는 도둑질이 분명 범죄라는 것을 알면서도 나쁘게만은 보지 않는 것일까?
그것은 기득권(가진 자)의 부가 대부분은 부정으로 축적되었기 때문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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