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2. 2. 6(월)
남원포구 ~ 큰엉 입구 ~ 제주올레 안내소 ~ 신성동 ~ 신그물 ~ 국립수산과학원 ~ 동백나무 군락지 ~ 곤내골 올레점방 ~ 세천포구 ~ 조배머들코지 ~ 넙빌레 ~ 공천포 쉼터 ~ 배고픈 다리(우회분기점) ~ 망장포 ~ 예촌망 ~ 쇠소깍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한다.
두코스(5코스 & 6코스)를 걸어야 하는데...
해변가를 따라서 쭉 걷는다.
넓은 바다에 홀로 떠 있는 고기잡이 배 한 척.
올레5코스 시작이다~
변화를 두려워 하지 말라.
이 위로 해서 두 팔 벌리고 걷기.
쭉 나아가자~
큰엉~
(엉)이라는 이름은 바닷가나 절벽 등에 뚫린 바위그늘(언덕)을 일컫는 제주 방언이다.
해안가에 부딪치는 파도~
바위 위에 앉아 쉬는 새.
철썩~ 철썩~
신그물~ 단물이 나와 물이 싱겁다는 뜻에서 불리워졌다.
해오름쉼터~
동백나무 군락지~
울창하긴 한데,
잘 모르겠다~
동백나무 군락 설명.
근데 아까 올레길 표지판에는 현맹춘 할머님.
마을에서 세운듯한 안내판에는 현병춘 할머님.
어느게 되었듯 할머님의 땀이 서린 곳.
중간 스탬프~
완전 새것처럼 보이는 화살표.
해녀~
넙빌레? 넓은 빌레 즉 넓은 바위
공중 목욕탕~
바다 소리가 들린다...
공천포 쉼터~ 아쉽게도 문을 닫았다.
형광색~!
5코스 올레길~
망장포~
우중충한 하늘.
숲길.
예촌망~
유명한 쇠소깍~
쇠소깍! 1시쯤 도착했다.
이제 시작이다!
조금만 더.
보인다~
색이 참 곱다~
풍덩 들어가고 싶다~
투명카약 체험!
쇠소깍 참 볼만하다~
아름다워~
카약 타고 누비고 싶다~
우와~
시원하다.
쇠소깍 끝.
이게 바로 투명 카약~
다왔다!
5코스 스탬프 수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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