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본시리즈의 후속편에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라고 생각하자.
3줄 줄거리
아웃컴 프로그램으로 육성되어 전세계에 퍼져서 활동중인 정예 요원들.
프로그램이 폐기되어야 하는 상황에 이르고, '작전을 폐기할 땐 요원도 없앤다.'는 규칙에
따라 요원들을 제거하려는 세력과 이에 맞서 싸우는 정예 요원의 대결.
본 시리즈는 맷 데이먼이 출연하는 3부작으로 다 끝난줄 알았는데, 이건 또 뭘까?
본 시리즈의 연장선상이라면 일단 보고 나서 생각해 보기로 하자.
제이슨 본보다는 약해 보이는게 확실한 이번 본 레거시의 애론.
그래도 여자복은 제이슨 본보다는 있어 보인다.
애론은 자신을 담당했던 여박사와 함께 자신을 제거하려는 거대한 세력에 맞서 싸운다.
그러나 이 싸움은 답이 안 나오는 싸움 같다. 애론과 여박사 둘 뿐이고...
나머지는 규모도 알 수 없는 거대한 조직이다.
스토리는 적당했는데 본 시리즈만의 긴장감이나 속도감은 전혀 느낄 수가 없었다.
본레거시2가 나올것 같은데 더 낫기를 바래본다.
잠깐이지만 SEOUL, KOREA도 나온다. 아마 강남 어디쯤인거 같았다.
마지막 20여분을 필리핀 마닐라에서 굉장한 액션씬이 펼쳐지는데,
나중에는 우리 서울 강남에서도 그 정도의 액션씬이 촬영되었으면 좋겠다.
(어벤져스2에서 촬영해간게 어떻게 나올지 무척 궁금하고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