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8개

 

 

한줄평 : 시리즈 영화 프리퀄의 교본으로 삼아야 할 영화이다.

 

 

3줄 줄거리
돌연변이 쇼우 일당은 미국과 러시아 간의 핵전쟁을 유발해서 3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려 한다. 찰스 자비에(프로페서 X)와 에릭 랜셔(매그니토)는 서로 알게 되고

절친한 친구가 되어 엑스맨 팀을 만들고 쇼우를 막으려 하는데...

 


이번 영화는 엑스맨의 프리퀄로써

시간순으로는 엑스맨 시리즈 중 가장 먼저인 편이다.

자칫하면 무리수가 될 수도 있을 영화를 이전 시리즈들을 다 아우르면서 잘 만들었다.

캐릭터들의 탄생과 그들간의 관계가 잘 담겨 있다.

찰스와 매그니토 간의 관계가 궁금했는데, '이런 과거가 있었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찰스와 매그니토 외에도 우리에게 익숙한 미스틱과 비스트(행크)의 지금과는

조금은(?) 다른 시절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미스틱은 왜 매그니토 편에 서는가 하는 것도 알게 된다.

스캇의 사촌형인 서머스도 나온다.

 

아쉬운 것은 그 외의 엑스맨들은 이번 편에서만 등장하고

다른 편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다는 점이다.

충분히 매력적인 캐릭터들인데, 한번만 보고 못 본다니....

 

엑스맨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울버린은 정말 잠깐

카메오로 등장한다.

 

엑스맨 시리즈는 항상 찰스와 매그니토가 맞서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나는 개인적으로 매그니토를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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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크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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