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6개



한줄평 : 마약은 없어져야한다. 혹은 국가사업으로 해야한다.



3줄 줄거리

마약 범죄 영화. 3가지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멕시코의 거대 마약 조직을 싹쓸이하기 위해서 군부가 나서고, 경찰 한명을 포섭한다.

워싱턴 정치권에서는 먀악 퇴치에 힘쓰며 나름대로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

현장의 마약퇴치반 요원은 마약 카르텔과 맞서 싸우기 위해 중요한 증인을 보호한다.



마이클 더글라스와 캐서린 제타존스가 나온다.

(이 둘만 주인공은 아니고, 얼굴을 아는 배우가 이 둘이었다)


마약 문제에 다양한 인물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군부와 경찰, 정치가, 마약범죄집단, 마약복용자 등등.

등장인물들이 많은데, 왔다리 갔다리 하니 이해관계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게다가 다큐멘터리 같은 화면 전개 또한 몰입에 도움이 되진 않는다.


마약 관련 행정을 하지만 자신의 딸 또한 마약 중독자가 되어가는 것을 막진 못한다.

등잔밑이 어둡기도 했지만,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느끼겠다.


먀악은 공급하는 자와 막으려는 자, 마약에 빠져든 자 간의 끝없는 소용돌이 같다.


엔딩을 보며 어쩔 수 없다라는 것인가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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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크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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