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7개
한줄평 : 이 영화를 보며 왜 눈물이 났을까..
3줄 줄거리
이름부터 만보기와 비슷한 이만복은 탈것만 타면 토를 하는 탓에 걸을 수 밖에 없는 운명으로 태어났다. 걸어서 2시간 거리의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경보를 시작하게 되는데... 만복이는 경보를 하며 무엇을 이룰 것인가?
나는 걷기를 좋아한다.(추운 겨울엔 걷기가 힘들어서 아쉽다)
그래서 이 영화를 봤다.
나는 걷기가 충분히 취미 혹은 특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화를 보며 꿈과 열정 그리고 노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심은경이 이를 악물고 걷는 모습을 보며 눈물이 났다.
심은경의 연기는 대단했으며 앞으로가 기대되게 하는 배우이다.
스토리 또한 상투적이지 않고 왠지 모르게 예측과는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다.
영화 속 캐릭터들이 다들 순박하다. 악역은 없다.
마음 편하게 웃으며 볼 수 잇는 영화였다. 소소한 재미가 있다.
영화가 끝나고, 이 영화가 실화인지 아닌지 헷갈리게 했다.
등장인물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소개를 해주는데,
주인공인 만복이는 어떻게 되었는지 안 알랴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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