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반

별 7개


한줄평 : 영화속 검사 같은 검사가 실제로 있을까?


3줄 줄거리
광역수사대 내사과에 근무하던 은시연 경위(공효진)은 JC모터스 회장인 임재철(조정석)과

연루된 청장의 비리를 캐다 뺑소니전담반으로 좌천된다. 그곳에서 차에 대해서는 천부적

재능을 가진 서민재 순경(류준열)과 일하게 된다.

그러면서 여전히 JC모터스 회장의 뒤를 쫓는데...

뺑반은 뺑소니전담반을 일컫는다.
양카는 양아치 자동차(불법 튜닝), 빽카는 경찰차, 순마는 순찰차,

공도는 공공도로(일반도로)를 말한다.

흥미로운 소재이고, 배우들도 적절했다.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그리고 이성민까지...
조정석의 연기는 뭔가 좀...

잘하는 것 같은데 보기에 편하진 않았다.(말더듬 연기에서 잘 안 들리는 부분들이...)

그만큼 악역을 잘 그려낸걸까?

초반 스토리 전개는 그럴듯해 보이는데,
뒤로 갈수록 좀 말이 안되면서 개연성이 확 떨어지긴 한다.

서민재 순경의 과거가 화려한데,
문신이 그렇게 화려하다면 신체검사에서 떨어질텐데...

영화가 다 끝나고 쿠키 영상이 있는데 흥미롭다.
김고은이 나오는데 과연 2편은 제작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