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8개
한줄평 : 킹스맨은 이번에도 다음편은 생각 안하는거야?
3줄 줄거리
에그시는 킹스맨이 되어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던 어느날 멀린과 자신을 뺀 요원들
모두가 미사일에 요격당해 죽어버린다. 에그시는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는
골든 서클 조직의 포피 아담스에 맞서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초반부터 너무 충격적이다. 다 죽어버리다니!
게다가 악당도 1편에 나왔던 발렌타인만큼 너무나 악랄하다.
영국 신사와 미국 카우보이의 결합이다.
킹스맨 조직은 와해된 대산에 새로운 비밀 조직이 등장한다.
이름하여 스테이츠맨.
요원들의 이름이 술 이름이다. 데킬라, 위스키, 샴페인 등등.
그중에서도 위스키는 매력적인(?) 요원이었으나....
이걸 보고 미국 켄터키에 가보고 싶어졌...
포피 아담스는 악당이지만 미국 대통령에게 요구하는 사항들이 꼭 나쁜것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요원 위스키의 주장도 뒷받침한다.
요새 영화에서도 이런 구도가 많이 나오는데, 이 세상엔 절대악도 절대선도 없는 거 같다.
영화에는 가수 엘튼 존이 엘튼 존으로 등장한다.
그의 노래들이 액션 장면들과 절묘하게 어울리며 흥겹게 해준다.
킹스맨은 정녕 다음은 생각 안하는 건가 했는데 3편도 제작할 거라니...
그럼 죽어버린 XX는 어떻게 부활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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