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8개
한줄평 : 역시 천재 감독.
3줄 줄거리
덩케르크 해안에는 전쟁에서 철수하기 위해 40만명의 군인들이 모여들지만, 다 실어
나르기에는 역부족이다. 배를 타기 위한 군인들의 몸부림과 하늘에서 펼쳐지는 전투기의 싸움, 그리고 군인들을 수송하는데 힘을 보태는 민간인들의 이야기.
해변의 일주일,
바다의 하루,
하늘의 한시간.
잘 기억하고 봐야 한다.
전쟁 영화지만 기존의 것들과는 분명 다르다.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최전방이 아니라 철수를 기다리고 있는 최후방이다.
게다가 치열하거나 화려한 전투 장면도 많지 않다.
이 영화는 전쟁을 겪으며 그 중심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불가항력적인 상황들을 보며 전쟁이 지구상에서 사라지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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