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6개
한줄평 : 친절한 영화는 아니다.
3줄 줄거리
모텔 선인장 407호.
이곳에 묵어가는 투숙객들의 이야기.
옴니버스로 4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알 수 없는 전개.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전혀 알 수 없다.
정우성과 진희경은 사귀는 사이 같은데,
박신양과 진희경은 왜 그러는지도 모르겠고,
이미연도 끝나갈 때쯤 등장해서 무슨 사연인지도 모르겠다.
줄거리를 보고 나서야 '아.. 그랬구나..' 싶어졌다.
별 6개
한줄평 : 친절한 영화는 아니다.
3줄 줄거리
모텔 선인장 407호.
이곳에 묵어가는 투숙객들의 이야기.
옴니버스로 4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알 수 없는 전개.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전혀 알 수 없다.
정우성과 진희경은 사귀는 사이 같은데,
박신양과 진희경은 왜 그러는지도 모르겠고,
이미연도 끝나갈 때쯤 등장해서 무슨 사연인지도 모르겠다.
줄거리를 보고 나서야 '아.. 그랬구나..' 싶어졌다.
한줄평 : 영화를 다 보고 남는 것은... Can"t Take My Eyes Off You...
3줄 줄거리
택시기사 제리는 손님들에게 음모론을 얘기하기를 즐긴다.
그는 신문기사들을 발췌하여 새로운 음모론을 만들어내는 부업(?)을 가지고 있다.
어느날 누군가에게 납치를 당하고 제리는 자신의 음모론을 더욱 믿게 되는데...
사람들은 음모론을 참 좋아한다.
99%가 단순한 음모에 불과하더라도 나머지 1%가 진실일 수는 있겠지?
제리의 '훌륭한 음모는 증거를 안 남겨요'란 대사처럼 음모론에 한 번 빠지면 끝도 없겠다.
제리의 집을 보면 제리가 단순히 음모론을 믿을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편집증적인 증상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보는 내내 무슨 속사정이 있을까 궁금해 하면서 봤다.
조금씩 드러나는 진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진실일까 생각하면서 보게 된다.
결말이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왠지 모르게 달라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완성도 면에서 살짝 아쉬운 부분이 곳곳에 있다)
음모론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그럭저럭 볼만하게 잘 만든 영화이다.
멜 깁슨과 줄리아 로버츠의 뛰어난 연기력도 느껴볼 수 있다.
별 9개
한줄평 : 마약 같은 영화다.
3줄 줄거리
사회를 등지고 마약에 빠져든 젊은이들.
마약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도 쳐보지만
결국엔 제자리인데..
이완 맥그리거의 엄청난 매력을 볼 수 있다.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더러운 화장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있으면 흥이 나는 영화다.
시작하자마자 흥겨운 음악과 달리기로 시작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뜀박질은 청춘의 대명사라 생각한다. 한국영화 친구에서도 그랬지)
스퍼드의 똥폭탄은 정말 배꼽빠지게 웃었다.
영상과 음악들의 절묘한 조화가 영화에 더 빠져들게 한다.
마약의 금단현상을 렌턴의 방에서 렌턴이 누워있는 침대에서 정말 잘 표현해냈다.
영화를 보며 참 자유롭게, 내일 걱정 없이, 산다는 생각이 들며 부럽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평범한 내 삶이 가장 좋은 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