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사랑과 돈

3줄 줄거리
사이먼과 리넷은 신혼여행에 지인들을 초청했다. 그러나 초청하지 않은 손님으로 사이먼의 옛 연인인 재키까지 오게 된다. 배 위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의 범인은 누구일까?

“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 시켜줬고”
잘못된 만남의 가사가 딱 들어맞는다.

리넷 역을 맡은 원더우먼 갤 가돗은 영화의 중반부에 살해당하게 됨으로써 분량이 조금 적지 않나 싶다.

추리소설의 특징이라면 누구나 범인이 될 가능성이 있고, 그럴듯한 사연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탐정은 한명씩 심문을 하며 그러한 배경을 보여주다가... 최종적으로 이 사건의 범인은 바로 너! 라고 말하며 끝을 낸다.

Posted by 유니크오렌지
,

내용없음

'영화영화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01.17] 글래스  (0) 2023.04.27
[2022.02.09] 나일강의 죽음  (0) 2023.04.19
[2023.03.01]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0) 2023.04.04
[2022.12.07] 더 메뉴  (0) 2023.02.26
[2022.08.10] 헌트  (0) 2023.02.04
Posted by 유니크오렌지
,

별 7개

한줄평 : 그냥 봐도 되지만, 심오한 주제를 담고 있기도 한데, 졸릴때 봐서 그런지 어려웠다.

3줄 줄거리
미국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며 아버지와 남편, 딸과 함께 생활하는 에블린. 세금 문제로 방문한 세무당국에서 남편의 이상한 행동과 함께 멀티 버스 세계로 진입하게 되는데...


양자경과
키 호이 콴(성룡을 닮았다는 생각을 계속 했다)
이 부부로 나온다.

멀티 버스와 버스 점프를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알파버스가 중심이란것도 알고 있어야 한다. 난해한 내용 속엔 현실적인 내용도 있다. 미국에 이민 와서 나름 열심히 살고 있지만 남편과의 불화로 이혼 요구를 받고, 딸과의 사이는 더 이상 나빠질 수가 없을 정도이다.

멀티 버스를 표현하려 한 매우 순간적인 화면 전환에 어지럽기도 했고, 계속 반복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쫒아가야 해서 헷갈리기도 한다.

다른 세계의 나는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다. 누구나 생각해 봤을법한, 인생의 순간순간 선택에 따라 여러 가지 삶의 유형이 생겨나는데,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외형조차도 다른 세계관이 등장한다.
영화의 장르도 무엇이라 딱 잘라 말하기 어렵다.
SF부터 액션, 어드벤처, 가족애, 로맨스(?)까지 그 범위가 넓다.

2023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려 7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어찌 보면 B급 영화 같을 수도 있는 설정과 영상미인데, 대단하다.

'영화영화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2.09] 나일강의 죽음  (0) 2023.04.19
[2021.12.22]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0) 2023.04.17
[2022.12.07] 더 메뉴  (0) 2023.02.26
[2022.08.10] 헌트  (0) 2023.02.04
[2019.12.18] 시동  (0) 2022.12.11
Posted by 유니크오렌지
,